Poetiary

2004. 09. 18

불쟁이 2009. 4. 2. 23:35
생각은 강물처럼 흐르고 있다.

그 강물을 무심코 바라보고 있었다.

인생이었다.

푸른 빛 인생.


- 2009. 4. 2
살면서 문득 자신을 돌아보게 될 때가 있다. 과거가 아닌 현재의 모습을 마냥 바라보게 되는 상황,

같은 물에 결코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는 생각의 강은 오늘도 끊임 없이 흐르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