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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빠! 나랑 담배 중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해!"
당연히 너지!
"오빠~ 나랑 컴퓨터랑 둘 중 하나만 선택해!"
당연히 너야~
"오빠, 나의 문화를 모두 그대로 받아줘~ 난 내가 갖고 있던 걸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걸?!"
그, 그래...
모두 받아주겠지만... 오빠는 조금 슬플 거야.
너는 있는데, 내가 없잖아.
너는 있는데, 우리는 없잖아...
변하지 않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도 있고,
변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.
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그 중간 쯤에 있는 사람도 있다.
Life is change
and change would be joyful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