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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. 01. 30Poetiary 2009. 4. 3. 00:46사랑은 아무도 못말려...
재밌다,
고 할 수 밖에 없다.
그리고 계속 보게 된다.
나오는 노래들도 좋고.
난 컴퓨터로 뭔가를 하는 것을 무지무지 좋아한다.
......
그치만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있다보면
순식간에 굉장히 우울해진다.
드라마를 봐야한다는 신호다.
세상엔 그리움과 따뜻함이 있다는 걸 잊기 전에
스스로 상기시켜야 한다.
드라마도 컴퓨터로 보기는 하지만...
어쩔 수 없는 computer nerd.
- 2009. 4. 2
"사랑은 아무도 못말려", 이영아와 홍경민이 열연한 드라마이다.
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뻔하고 유치한 드라마지만, 당시 내게 절실히 필요한 것들을 주었기에 고마운 작품이다.
OST 중 일부는 지금도 종종 듣는다. 서후의 '부탁해요' 쵝오 -_-)b